[사당] 애플하우스 -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가 일품인 맛집

애플하우스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 대표번호: 02-595-1629

- 위치

안녕하세요~

돈맛캐슬의 돈맛선생입니다.

오늘은 사당에 위치한 즉석떡볶이 맛집인 '애플하우스'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애플하우스 외관

애플하우스는 4호선 이수역 13번 출구로 나오셔서 10분 정도 거리의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식당이 있는 곳이 워낙 좁은 골목이라서 차는 안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건물 2층에 올라가시면 사진과 같이 '즉석떡볶기, 애플하우스'라고 써져 있는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꽤나 오래된 즉석떡볶이 집이라서 간판부터 복고스러운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애플하우스 실내공간

실내공간은 넓은 것을 넘어 광활한 느낌의 공간이었는데요.

애플하우스를 찾은 손님도 많았지만, 자리가 워낙 많아서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복고스러운 간판에 비해서 실내공간은 꽤나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애플하우스 메뉴

다음으로 애플하우스의 메뉴인데, 좌석을 잡으시면 위와 같은 주문서를 가져다 주십니다.

가격대는 아주 비싼 편은 아니라서 간단하게 식사할 때 드시면 좋을만한 메뉴였습니다.

저희는 즉석떡볶이와 쫄면, 무침군만두, 치즈사리를 주문했습니다.

즉석떡볶이 집이지만, 애플하우스는 무침군만두로도 유명한 식당이라서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애플하우스 셀프존

애플하우스는 식기나 단무지, 오뎅 국물 등은 셀프로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매장 한쪽에 셀프존이 준비돼 있으니 셀프존에 가셔서 준비해 오시면 되십니다.

단무지, 오뎅 국물은 마음껏 드실 수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셔서 먹을만큼만 드시는 거 잊지 마세요~

애플하우스 기본찬

애플하우스 기본찬은 단무지와 오뎅 국물 등이 있는데요.

단무지가 아삭아삭하니 싱싱한 식감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뎅 국물도 지나치게 간이 세지 않아서 떡볶이 먹으면서 먹기에 좋은 국물이었습니다.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기본찬과 식기 등을 준비하다 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즉석떡볶이와 치즈사리인데, 떡과 오뎅, 라면사리가 듬뿍 들어 있었습니다.

떡이 쫀득쫀득하니 맛있었고, 양념도 너무 맵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념이 맛있어서 라면과도 잘 어울려서 라면사리 먹기도 좋은 즉석떡볶이였습니다.

라면사리는 제가 따로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라면 드시고 싶으시면 직원분께 여쭤보시고 추가 주문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애플하우스 무침군만두

다음으로 애플하우스에서 즉석떡볶이만큼이나 인기 많은 무침군만두인데요.

무침군만두 양념은 양념치킨의 소스와 비슷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의 군만두가 양념과 잘 어울려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먹어보니 왜 인기가 많은 메뉴인지 알 수 있었고, 애플하우스 가시면 꼭 주문해서 드시길 추천드릴게요

애플하우스 쫄면

마지막으로 애플하우스의 쫄면인데요.

쫄면은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지만, 조금 더 새콤달콤했으면 더 맛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떡볶이와 무침군만두만 먹으면 텁텁할 수 있는 입을 조금이나마 상큼하게 만들어줘서 좋았습니다.

 

애플하우스 총평

애플하우스는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가 맛있는 맛집이었는데요.

그 중에서 무침군만두가 별미인 식당이었고, 식당도 넓직하니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사당쪽에 가셔서 즉석떡볶이가 생각나시면 애플하우스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