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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등촌동] 취선 - 등촌동, 가양역 중국요리 맛집

by 돈맛선생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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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

#상세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연중무휴)

- 대표번호 : 0507-1330-7144

- 위치

#후기

가양역 쪽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취선이라는 중국집에 다녀 왔습니다. 그럼 등촌동/가양역 중국집 취선은 어떤 곳일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양역 7번 출구에서 400m

등촌동 중국집 취선은 가양역 7번 출구에서 약4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취선은 검은색 간판에 빨간색, 하얀색 글씨로 취선이라고 써져 있어서 한 눈에 들어오는 외관을 가져서 찾기는 쉽습니다. 저는 취선을 찾아간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왠지 맛집일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취선의 실내공간은 엄청 깔끔하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지금 까지 가 본 중국집에서 깔끔하기로는 손에 꼽힐 정도였네요. 그리고 깔끔하고 쾌적하면서 테이블도 굉장히 많아서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취선 메뉴

취선의 메뉴인데요. 일반적인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낙지짬뽕과 쟁반짜장이 붙어있었는데, 이 두가지 메뉴가 취선의 대표 메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되어지네요. 그리고 개별메뉴 외에 A, B, C세트 3가지 세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 중에서 저는 잡채밥과 탕수육(소)를 주문했습니다.

 

느끼하지 않은 잡채밥

주문한 잡채밥인데요. 잡채가 꽤나 듬뿍 올려져서 나와서 좋았고, 야채도 듬뿍 들어 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잡채밥이 느끼한 경우도 있었는데, 취선의 잡채밥은 느끼하지 않으면서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중국집들은 대부분 흰 쌀밥에 잡채가 얹어져 나오는 것같은데, 취선에는 볶음밥 위에 잡채가 얹어져서 나와서 더욱 맛있는 잡채밥이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잡채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짬뽕국물도 사이드로 나왔네요.

 

바삭바삭 탕수육

다음으로 탕수육인데요.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 나와서 부먹/찍먹을 선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탕수육 소스가 새콤달콤하면서 맛있었고, 간이 너무 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적당히 튀겨져서 바삭바삭하니 식감이 좋았고, 미리 튀겨놓지 않고 갓 튀겨서 나온 식감이었습니다. 야채의 식감도 좋아서 탕수육의 풍미를 한 층 올려줬습니다.

 

취선 기본찬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이 나왔습니다. 다른 중국집과 비교해서 특별할 것은 없었습니다.

 

#마무리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 간 취선은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는 중국집이었습니다. 식당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았고, 음식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는 것같았습니다. 중국집이 거기서 거기일 수도 있으나 등촌동 취선은 정말 괜찮은 중국요리집이어서 추천 드리고 싶네요. 등촌동/가양역 인근에서 맛있는 중국집을 찾으신다면 취선 어떠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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