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려산민물장어구이 - 서울 근교에서 몸보신할 곳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

고려산민물장어

상세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 대표번호 : 0507-1304-7628

- 위치

후기

안녕하세요

돈맛캐슬의 돈맛선생입니다.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시죠???

그래서 오늘은 공기 좋고 풍경 좋은 곳에서 맛있는 장어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에 위치한 장어구이 맛집,

'고려산민물장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고려산민물장어구이 외관

고려산민물구이는 산과 논이 펼쳐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래서 정말 공기좋고 풍경 좋은 곳이었습니다.

주변도 한적해서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가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기에도 좋았습니다.

 

고려산민물장어구이 풍경

가게 앞에는 바로 논이 있고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 풍경이 굉장히 좋았어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서 잠시나마 힐링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덥긴해도 해가 쨍쨍한 날이 많아서 주변 환경이

더욱 빛나는 것같았습니다.

 

깔끔한 실내

실내공간도 풍경만큼이나 깔끔하고 멋진 공간이었는데요.

실내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해서 얼른 식사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창도 굉장히 큰 창으로 돼 있어서 실내에 채광도 좋을뿐만 아니라

식사하면서 외부의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서 훨씬 좋았습니다.

고려산민물장어구이 메뉴

메뉴는 따로 사진을 찍지 못 해서 네이버에서 캡처해왔는데요.

주로 민물장어를 많이들 드셨고,

간단하게 식사하시는 분들은 곤드레솥밥 정식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는 몸보신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민물장어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푸짐한 상차림

기본 상차림은 정말 푸짐하게 나왔는데요.

오이지, 백김치, 잡채, 깻잎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세팅됐습니다.

기본 상차림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장어를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수저는 개별로 포장돼 있어서 위생적인 게 참 좋았습니다.

 

고소한 장어뼈 튀김

기본 상차림에는 장어뼈 튀김도 나왔는데요.

맛있게 튀겨져서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고,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입맛을 돌게 하는데 좋았습니다.

 

두툼한 두께의 장어구이

다양한 상차림 요리들을 먹다보니 어느새 장어구이가 나왔는데요.

굉장히 두툼한 두께의 장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딱 보기에 양이 얼마 안 되는 것같지만,

두께가 두툼해서 먹다보니 상당히 많은 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께가 두툼하다보니 식감이 좋아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 맛있는 민물장어

고려산민물장어구이 집은 사장님께서 장어를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장어구이 고수이신 사장님께서 맛있게 구워주셔서 한층 더 맛있는 것같았습니다.

노릇노릇하게 타지 않게 딱 알맞게 구워주셔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사진처럼 쌈을 싸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특제소스 장어구이

고려산민물장어구이에는 직접 만든 특제소스가 있는데요.

특제소스에 장어를 푹 담근 후에 구워 드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양념장어구이는 양념의 맛이 세서 장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지만,

고려산민물장어구이의 특제소스는 데리야끼를 기반으로 만든 소스로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으로 양념을 찍어 먹어도 본연의 장어맛도 살려주면서

풍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려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제소스를 발라서 구운 장어구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김치찌개

장어를 거의 다 먹을즈음이 되면 김치찌개와 죽이 나오는데요.

김치찌개는 신김치로 만든 김치찌개인지 굉장히 시큼한 맛이 강했습니다.

장어를 먹다보면 느끼할 때가 있는데 느끼함을 잡기에 좋은 맛인 것같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네요...

 

마무리

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나가서 맛있는 장어를 먹고 왔습니다.

주변 풍경도 좋고 장어 맛도 일품인 곳이어서 멋진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요즘같이 무더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질 때는 스테미너 음식이 꼭 필요한데,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인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민물장어구이에서 장어 먹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