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ococo
#위치
#후기
morococo : 🌕🌕🌕🌗
저녁을 먹으러 해방촌쪽에 다녀왔습니다.
모로코코라는 음식점에 다녀왔는데, 망고플레이트에서 20%할인해 줘서 저렴하게 먹고 왔어요.
모로코 음식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당도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모로코에 다녀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카운터와 메뉴판이 있는 쪽입니다.
벽면에는 여러 가지 그림들이 걸려있어요.
모로코코 내부는 여러 가지 소품들로 꾸며 놨습니다.
모로코 느낌을 살리는 듯한 인테리어였어요.
(모로코에 다녀와 본 적은 없지만...)
메뉴에는 4가지 정도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3가지 메뉴가 나오는 세트 쿠폰을 구매해서 3가지 음식을 먹었습니다.
당근샐러드 : 🌕🌕🌕
먼저 나온 음식은 당근샐러드에요.
당근과 치즈, 아몬드, 건자두 등이 어울어진 샐러드입니다.
소스가 달달하니 꽤 맛있었는데 너무 당근당근해서 먹다보니 조금은 질렸어요.
앞접시인데, 예뻐보여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양고기 타진 : 🌕🌕🌕🌗
양고기타진은 토마스소스 베이스에 양고기 동그랑땡과 계란 등으로 구성된 음식입니다.
토마토소스의 새콤함과 양고기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다들 기본으로 주문해서 먹는 걸 보니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고수가 포함돼 있으니 고수를 못 드시는 분은 빼달라고 미리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빵은 양고기타진과 함께 먹는 빵입니다.
양고기 타진과 함께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morococo over rice : 🌕🌕🌕🌕
밥과 함께 새우, 야채 등을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 쌀같이 찰지지 않고 흩날리는 쌀이라 포크로 먹기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새우가 탱글탱글하니 역대급으로 맛있는 새우를 먹은 것같습니다.
밥은 야채, 소스와 함께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밥에 새우만 올려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양고기나 치킨도 선택 가능하니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페퍼민트 차도 나왔는데, 입안의 기름기를 제거해 줘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야외테이블도 있었는데, 날씨 좋을 때 야외에서 먹으면 좋을 것같습니다.
모로코코 식당은 꽤나 인상적인 식당이었습니다.
혹시나 매일 먹는 똑같은 음식이 지겨우시다면, 모로코코에서 색다른 모로코 음식 한 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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