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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제주도 카페] 술의식물원 - 제주 송당리의 조용하고 한적함이 인상적인 카페

by 돈맛선생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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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식물원

# 상세정보

- 영업시간 : 월,화,금,토,일 12:00 ~ 21:00 (수,목 휴무)

-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sulsik_home

- 대표번호 : 070-8900-2254

- 위치

# 후기

오늘은 제주도 송당리의 카페이자 바인 "술의 식물원" 포스팅입니다.

안돌오름에 갔다가 날씨가 안 좋아져서 종달리 수국길을 가던 중 들린 곳이었습니다.

@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카페바

제주 송당리 "술의 식물원"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곳같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송당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조용한 마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죠.

@ 푸릇푸릇한 식물과 함께 하는 실내 공간

"술의 식물원"은 가게 이름과 같이 실내에 식물들이 많이 배치돼 있었습니다.

마치 식물원을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실내가 인상적이었고, 잠시 휴식하고 가기에 좋은 공간이었죠.

그리고 송당리의 많은 카페들이 많은 인파가 몰려 북적북적했다면 "술의 식물원"은 한적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 주류와 커피가 어울러진 메뉴

"술의 식물원"은 커피바답게 커피 메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와인, 맥주 등 몇 가지 주류 메뉴도 있었습니다.

낮에는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저녁이나 밤에 방문하면 와인,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으로 좋을 것같았습니다.

@ 건강한 맛의 말차 그린티

말차 그린티와 영귤티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말차 그린티는 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많이 나서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먹기 좋은 말차 밀크티가 될 것같습니다.

@ 깔끔하고 향긋함이 좋은 영귤티

말차 그린티와 함께 주문한 영귤티인데, 아이스로 주문하니 얼음잔을 따로 주셨습니다.

영귤티는 향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향긋한 맛으로 마시기 좋은 티였습니다.

그리고 영귤티를 끓인 주전자에 영귤티의 양이 꽤나 많아서 3번 정도는 따라마신 것같습니다.

@ 차와 함께 주는 비스킷

"술의 식물원"에서는 비스킷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비스킷과 함께 크림치즈도 주셔서 차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마침 배고팠던 찰나에 허기를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네요.

# 마무리

"술의 식물원"은 우연치 않게 들어간 카페였는데, 조용한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서 방문객이 많지 않은 것같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중 잠시 휴식이 필요하시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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