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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강남 맛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 - 지불한 값이 결코 아깝지 않은 최고의 부페

by 돈맛선생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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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

상세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30~14:30(점심) / 매일 18:00~21:30(저녁)

- 대표번호 : 02-559-7575

- 위치

후기

기념일이 있어서 코엑스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에서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입이 짧은 편이라 부페는 잘 안 가는 편인데, 그 동안 먹어봤던 부페 중에서 손에 꼽히는 부페였습니다.

"코엑스와 연결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은 삼성역 6번출구로 나오셔서 1층 호텔 입구로 들어가시거나

지하에 있는 코엑스 통로를 통해 들어가시면 됩니다.

일단 호텔로 가시면 부페로 가는 안내가 잘 돼 있어서 화살표만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넓다 못 해 광활한 실내"

실내에 식사를 하는 공간은 굉장히 넓어서 광활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식사를 하는 곳은 음식을 뜨는 곳과 분리돼 있어서 더 좋았던 것같아요.

좌석도 많고 좌석 간 거리도 멀어서 다른 사람의 방해 받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깔끔한 기본세팅"

기본테이블세팅은 깔끔하게 돼 있었고, 식기류도 포장(?)돼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웰컴티같은 느낌으로 한방차를 한 잔 주시는데, 따뜻하니 맛도 좋았습니다.

웰컴티도 더 달라고 말씀하시면 더 주시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있을 건 다 있는 부페 메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의 음식은 다른 부페들 정도의 메뉴 구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메뉴가 아주 많다거나 적다는 느낌은 없었고, 부족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위생까지 관리하는 철저함"

음식을 뜨는 곳에는 위생장갑도 준비돼 있어서 위생도 많이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걱정이 많을 때는 이런 세심한 준비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위생장갑을 이용하셔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첫번째 접시는 싱싱한 해산물"

첫번째 접시는 해산물 요리 위주로 먹었습니다.

초밥과 크림새우, 랍스타, 연어 등을 먹었는데, 싱싱함이 느껴지는 초밥과 연어가 일품이었습니다.

부페에 가면 연어가 비리거나 해서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연어는 정말 싱싱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랍스터구이도 살이 탱탱한 게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네요.

"두툼한 식감이 좋은 육류"

다음으로는 LA갈비, 등심스테이크, 볶음밥 등을 먹었습니다.

LA갈비와 등심스테이크는 두툼해서 식감도 좋고 알맞게 구어주셔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반 고기집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는 고기였고,

나중에 양갈비도 먹었는데 양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탱탱한 킹크랩과 맛있는 전복죽, 불도장"

웬만한 메뉴는 다 먹었는데, 하나하나 다 보여드리기는 너무 많아서 독특했던 것들을 보여드릴게요.

킹크랩은 살이 꽉 찬게 튼실하고 살이 탱탱해서 맛있었고, 살도 잘 발라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복죽도 정말 맛있었고, 불도장이란 것도 먹어봤는데 속이 편해지면서 건강한 맛이 좋았습니다.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

디저트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쿠키, 케이크, 과일 등 디저트만 먹어도 시간이 부족할 것같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바닐라, 녹차, 딸기 등 다양한 맛이 준비돼 있었고,

케이크는 티라미수부터 해서 쉐프 추천 케이크 등 하나하나 다 맛있을 것같은 메뉴만 있었네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후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의 과일은 굉장히 큼지막하니 썰어져 있어서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수박, 멜론, 파인애플이 입안 가득 찰 정도로 큼지막해서 씹는 맛도 좋고, 과일 맛도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싸구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고급진 느낌이라서 맛있었습니다.

이외에 슈크림 도넛, 쿠키, 마카롱 등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에 있는 메뉴를 다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같아서 제 기준에 맛있었던 것들만 보여드렸네요.

부페를 오랜만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부페에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퀄리티나 맛을 따졌을 때는

이 돈 내고 먹어도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게 바로 가성비가 아닌가 싶은 부페였습니다.

기념일이나 좋은 날에 고급진 식당 찾으신다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키친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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