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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AVENUE
#위치
#후기
38애비뉴: 🌕🌕🌗
레트로한 감성을 느껴보고 싶어서 연희동에 위치한 38애비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실망하고 왔습니다ㅠㅠ
입구부터 레트로한 그림/사진이 붙어있었어요.
공중전화박스도 있고, 7~80년대(?)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모토로라의 스타택 핸드폰도 있더라구요~
정말 당시에는 최고였던 모토로라의 추억 속에 스타택!!!
스타택말고도 애니콜 폴더폰도 있고, 향수를 자극하더라구요~
요리가 6시부터인가부터 된다고 해서 시킬 수 있는 안주가 없어서 시킨 감자튀김입니다ㅠㅠ
그냥 감자튀김이었어요.
맥주는 호가든 1병과 푸켓맥주 1병 총 2병을 마셨습니다.
푸켓맥주는 처음 먹어봤는데, 더운 지방의 맥주라서 그런지 밍밍한 맛이더라구요~
LP바여서 이렇게 신청곡을 적어서 주인 아저씨께 드리면 신청곡도 틀어주세요~
웬만한 노래는 다 있는 것같고, LP로 들어서 그런지 분위기 있고 좋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LP가 정말 많습니다.
웬만한 노래는 다 있을 거니까 걱정마시고 신청하세요~
아무튼 레트로한 감성이 인상적이었던 LP바였어요~
다만, 6시 이후부터 요리가 된다고 하니 2차로 갈만한 장소인 것같네요~
향수에 젖고 싶으신 분이라면 38애비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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