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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개봉동]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 - 개봉역, 개봉사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양꼬치/중국요리 맛집

by 돈맛선생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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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

상세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2:00~02:00 (연중무휴)

- 대표번호 : 0507-1443-6888

- 위치

후기

안녕하세요~

돈맛캐슬의 돈맛선생입니다.

오늘은 개봉동에 위치한 양꼬치/중국요리 맛집인

"두만강 양꼬치샤브샤브 개봉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2번 정도 갔던 곳인데,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와서 꼭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 외관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 개봉점은

개봉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신한은행 개봉동지점 대각선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면 조금은 찾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가게 앞에 나무들이 많이 비치돼 있어서

나무 보고 찾아가셔도 될 것같습니다.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 실내

실내는 꽤나 넓은 공간에

테이블은 최소 10 테이블 이상이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많은 분들이

저녁을 드시고 계셔서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딱 봐도

중국요리를 파는 곳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쪽 벽면에 중국술들로

장식돼 있는 것 보이시죠???

중국에 가면 왠지 이런 느낌이

들 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메뉴 구성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양꼬치/양갈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요리들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여러 요리를 먹어봤는데

대부분의 요리가 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조금은 저렴한 듯한 느낌이라

가성비가 좋아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B코스를 먹고 왔습니다.

 

기본세팅 & 연태고량주

테이블마다 양꼬치를 구워먹는 기계와

인덕션이 비치돼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넓어서 쾌적하게

식사하기 좋은 구조였습니다.

기본찬으로는 무생채/짜사이/땅콩이 나왔는데,

일반적인 양꼬치 식당과 비슷한 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연태고량주를 마시고 왔습니다.

 

양꼬치 10꼬치

먼저 양꼬치 10꼬치가 나왔는데요.

양꼬치는 보통 안 좋은 부위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의 양꼬치는

꽤나 질이 좋아보였습니다.

기름만 있는 게 아니라 기름과 살이

적당히 섞여 있는 게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숯불의 화력이 굉장히 세서

금방 익었는데요.

양꼬치에서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감도 좋고, 살코기와 기름의

적당한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고급양갈비

양꼬치를 다 드시면

양갈비를 달라고 하시면 되는데요.

양갈비 굽는 판으로 교체해 주십니다.

양갈비는 고급양갈비라서 그런지

때깔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초벌이 되어나오는 듯했고,

그래서 금방 익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갈비는 양꼬치 보다 훨씬 쫄깃하고,

육즙이 풍부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양갈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지삼선(가지튀김)

마지막으로 가지튀김인 지삼선이 나왔는데요.

가지튀김은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의

주력 메뉴인 것같았습니다.

바로 튀겨서 나온 듯한 가지튀김이었고,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드실 때 입천장 데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양고기만 먹다가 가지튀김을 먹으니

입에서 고기 기름이 씻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가지를 잘 먹지 않았던 것같은데,

어른이 되어서 먹는 가지튀김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서비스 오이무침

양꼬치/ 양갈비/ 지삼선까지 다 먹고서

안주가 부족했는데,

사장님께서 오이무침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세 가지 메뉴 모두 기름진 음식이었는데,

오이무침을 먹으니 정말 개운한 맛이었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에 무친 오이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온면

저는 양꼬치 집에 가면

마지막으로 온면을 주로 먹는데요.

이 날도 온면을 빼먹지 않고 먹고 왔습니다.

보통 다른 곳에서 온면을 먹으면

너무 매워서 많이 먹지 못 했는데,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의 온면은 맵기보다는

칼칼한 맛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칼칼한 국물과 고소한 옥수수면이 잘 어울러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는 양꼬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요리가 맛있는 맛집이었어요.

언제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인 것같습니다.

개봉역, 개봉사거리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두만강 양꼬치 샤브샤브' 강추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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