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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개봉동 맛집] 광장민속촌 - 개봉역에 위치한 닭볶음탕 전문점

by 돈맛선생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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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민속촌

#상세정보

- 영업시간 : 24시간

- 위치

 

#후기

저녁을 먹으러 개봉역 인근에 위치한 '광장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광장민속촌'은 닭볶음탕이 정말 맛있는 닭볶음탕 전문점입니다. 가끔씩 닭볶음탕이 생각날 때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개봉역 2번출구 앞에 위치

개봉동 '광장민속촌'은 개봉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2~3분만 걸으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분홍색 간판으로 돼 있어서 찾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실내는 다소 협소

'광장민속촌'은 실내가 다소 협소한 공간이에요. 그래서 테이블이 조금은 다닥다닥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테이블은 꽤나 많아서 10여 테이블이 있습니다. 동네 주민 아저씨/아주머니 분들도 많이 찾으시고 젊은 층도 술 한 잔 하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광장민속촌의 메뉴

'광장민속촌'은 닭볶음탕 전문점으로 닭볶음탕이 메인 메뉴입니다. 그리고 닭볶음탕 이외에도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찌개류도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그래도 닭볶음탕이 맛있는 식당이다 보니까 대부분 닭볶음탕을 드십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닭볶음탕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닭볶음탕은 익혀서 나오기는 한데, 조금 더 끓여야 해서 10~15분 정도는 더 끓여서 드셔야 해요. 그리고 2인 기준으로는 소(小), 3인일 때는 중(中), 4인일 때는 대(大)를 주문하면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소(小)'임에도 닭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닭고기 외에도 떡사리, 감자 등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간도 짭조름하니 맵지도 않고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밥과 먹기에 딱 좋은 닭볶음탕이었습니다.

 

후한 인심이 느껴지는 기본찬

기본찬은 김치, 묵무침, 어묵볶음, 콩나물, 김자반, 소세지 등이 나옵니다. 소세지는 추억의 분홍소세지가 나오는데 계란을 입혀서 구운 게 굉장히 맛이 좋았고, 어묵볶음과 김자반도 맛있었습니다. 기본찬들과 밥을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고, 후한 인심이 느껴지는 기본찬들이었습니다. 다 드시면 리필도 해 주시니 맛있게 드세요~

 

#마무리

'광장민속촌'은 친구들이랑 술 한 잔 생각나거나 식사를 할 때면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갈 때마다 정말 맛있게 먹고 오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인 닭볶음탕도 맛있고, 기본찬도 맛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곳이죠. 개봉동, 개봉역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광장민속촌'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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