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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당산] 육갑식당 -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당산역 고기집

by 돈맛선생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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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갑식당

- 영업시간: 월~금 15:00~23:30/ 토 12:00~23:00/ 일 12:00~22:00
- 대표번호: 0507-1335-9324
- 위치

안녕하세요~
돈맛캐슬의 돈맛선생입니다.
오늘은 당산에 위치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육갑식당'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외관

육갑식당 당산점은 당산역 2호선 3번 출구로 나오셔서 5분 정도 걸으시면 나오는데요.
간판에 육갑식당이라고 굉장히 크게 써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 상권은 주차하기가 편하지 않은 편이니 대중교통을 타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실내공간

다음으로 육갑식당 당산점의 실내공간 모습인데요.
1층에 테이블이 15테이블 정도 있었고, 다른 층에도 좌석이 있었습니다.
좌석이 많은 편이라서 웨이팅이 길지는 않을 것같은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테이블 간의 간격은 아주 넓지는 않아서 다른 테이블과 조금은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메뉴

육갑식당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판매하고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는 숙성육으로 준비돼 있다고 하네요.
가격도 적당한 가격대에 형성돼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식사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기본찬

고기가 나오기에 앞서 기본찬들이 세팅되었는데요.
기본찬은 열무김치, 양파절임, 파무침, 상추, 깻잎, 샐러드 등 굉장히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계란찜도 같이 나왔는데, 기본찬으로 나오는 계란찜 치고 퀄리티와 양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기본찬 덕분에 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같네요.

육갑식당 당산점 삼겹살

먼저 주문한 삼겹살인데요.
숙성된 삼겹살에 칼집이 굉장히 잘 나 있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삼겹살이었습니다.
두께도 적당히 두툼해서 씹는 맛도 좋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다만, 살에 비해 지방이 많은 편이라 조금은 느끼한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육갑목살

삼겹살을 먹고 다음으로 주문한 목살인데요.
목살도 칼집이 나 있어서 삼겹살과 같이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삼겹살 보다는 조금 더 탱탱한 식감이었고, 지방과 살의 비율이 삼겹살보다 좋아 삼겹살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갑식당은 삼겹살보다 목살이 조금 더 나은 듯한 생각입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육갑꽃살

삼겹살과 목살을 다 먹은 후 마지막으로 육갑꽃살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육갑꽃살을 주문했는데, 마블링이 꽤나 좋은 편인 것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고소하니 맛있었고, 꽃살도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하신다면 육갑꽃살도 좋은 선택이 되실 것같습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된장찌개

다음으로 고기를 먹으면서 함께 주문한 된장찌개인데요.
된장찌개는 아주 많은 양이 나오지는 않았고, 건더기도 다소 부족한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칼칼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고기와 먹기에는 괜찮은 된장찌개였습니다.

육갑식당 당산점 후식

마지막으로 육갑식당 당산점에 준비돼 있는 후식인데요.
출입구 쪽에 슬러시 기계가 구비돼 있어서 후식으로 시원한 슬러시를 드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슬러시를 후식으로 먹으면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는 정말 최고의 후식이지 않나 싶네요.

마무리

육갑식당 당산점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집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는 고기집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먹기 좋은 고기집이었던 것같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신다면 육갑식당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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