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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학로] chillin -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

by 돈맛선생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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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호명: chillin

2. 위치

2. 후기

chillin: 🌕🌕🌕🌕

대학로에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chillin이라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찾게 되었습니다.

와인 한 잔 하러 갔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칵테일 바였고, 빵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chillin] 외관

굉장히 골목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가면 외관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딱 봤을 때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이끌림이 생겨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chillin] 외관

입구에 chillin이라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chillin] 내부
[chillin] 내부

9시 좀 넘어서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앉아서 칵테일과 빵을 먹고 있는 중에도 손님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꽤 인기가 많은 곳인 것같았습니다.

그래도 내부는 꽤 넓고, 시야가 탁트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은은한 불빛의 조명과 모던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었습니다.

[chillin] 메뉴

메뉴는 칵테일과 커피, 디저트, 빵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칵테일과 함께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를 주문했습니다.

[chillin] 낮잠

낮잠 (칵테일): 🌕🌕🌗

chillin의 시그니처 메뉴인 낮잠이란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향이 좋다고 써져 있어서 주문 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약간 술 맛이 강해서 별로였고, 향이 제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얼음이 조금 녹으면서 희석되면서 괜찮았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같은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chillin] 피치크러쉬

피치크러쉬: 🌕🌕🌕🌗

피치크러쉬 칵테일인데, 이 메뉴는 다른 칵테일바에서도 일반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특별히 더 맛있지는 않았던 것같고,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인 것같습니다.

복숭아 향을 좋아하시거나 무난한 칵테일 찾으신다면 피치크러쉬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chillin]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 🌕🌕🌕🌕

정말 너무 맛있게 먹고 온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입니다.

메이플시럽과 찰떡 궁합으로 잘 어울려서 한 입 먹고 없어지는 게 아쉬워서 아끼면서 먹고 왔습니다.

물론,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바게트라고 돼 있어서 딱딱한 빵을 생각해서 안 시키려고 했는데, 큰 일날 뻔 했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메이플 시럽의 달달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chi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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