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명: chillin
2. 위치
2. 후기
chillin: 🌕🌕🌕🌕
대학로에 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chillin이라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찾게 되었습니다.
와인 한 잔 하러 갔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칵테일 바였고, 빵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굉장히 골목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가면 외관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딱 봤을 때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이끌림이 생겨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chillin이라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9시 좀 넘어서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앉아서 칵테일과 빵을 먹고 있는 중에도 손님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꽤 인기가 많은 곳인 것같았습니다.
그래도 내부는 꽤 넓고, 시야가 탁트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은은한 불빛의 조명과 모던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었습니다.
메뉴는 칵테일과 커피, 디저트, 빵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칵테일과 함께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를 주문했습니다.
낮잠 (칵테일): 🌕🌕🌗
chillin의 시그니처 메뉴인 낮잠이란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향이 좋다고 써져 있어서 주문 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약간 술 맛이 강해서 별로였고, 향이 제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얼음이 조금 녹으면서 희석되면서 괜찮았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같은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피치크러쉬: 🌕🌕🌕🌗
피치크러쉬 칵테일인데, 이 메뉴는 다른 칵테일바에서도 일반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특별히 더 맛있지는 않았던 것같고,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인 것같습니다.
복숭아 향을 좋아하시거나 무난한 칵테일 찾으신다면 피치크러쉬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 🌕🌕🌕🌕
정말 너무 맛있게 먹고 온 프렌치 토스티드 바게트입니다.
메이플시럽과 찰떡 궁합으로 잘 어울려서 한 입 먹고 없어지는 게 아쉬워서 아끼면서 먹고 왔습니다.
물론,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바게트라고 돼 있어서 딱딱한 빵을 생각해서 안 시키려고 했는데, 큰 일날 뻔 했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메이플 시럽의 달달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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