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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마포]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 모임장소로도 좋은 숙성 돼지고기 맛집

by 돈맛선생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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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대표번호: 02-704-0411

- 위치

안녕하세요~

돈맛캐슬의 돈맛선생입니다.

오늘은 마포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점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외관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는 마포역 2번 출구와 공덕역 1번 출구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데요.

밝은 조명이 간판을 비추고 있어서 눈에 띄는 외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눈에 잘 띄어서인지 저도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들어가게 되었던 것같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실내

식당 실내는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고기집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실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10~15테이블 정도되는 것같았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메뉴

메뉴는 삼겹살, 꽃목살 등의 단품메뉴와 모듬 메뉴인 김일도 한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술밥, 찌개, 냉면 등의 곁들임 메뉴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저희는 모듬 메뉴인 김일도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김일도 한판

김일도 한판은 모듬 메뉴답게 삽겹살, 목살, 소세지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돼 나왔는데요.

성인 2명에서 가면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왔습니다.

무슨 메뉴를 먹을지 고민되신다면 김일도 한판을 주문하신 후에 가장 맛있는 부위로 추가 주문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기본찬

기본찬으로는 백김치, 천금채, 구운김, 김치찌개와 갈치속젓, 와사비 등의 소스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돼 있어서 참고하며 먹기 좋았습니다.

다양한 기본찬과 소스가 준비돼 있어서 입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돼지고기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에서는 직원분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삼겹살 등 덩어리가 큰 고기는 한 번 익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다시 구워주셨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사진처럼 그릇에 담아서 먹기 좋게 세팅도 해주시고 고기 먹기 정말 편했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돼지고기

직원분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신 후에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고기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어 봤는데, 고기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고 숙성 돼지고기라 그런지 풍미가 좋아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안내돼 있는 맛있게 먹는 법대로 한 번씩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갓김치와 김에 싸먹는 방법과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맛있었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버섯과 야채

고기와 함께 다양한 버섯과 토마토, 파 등의 야채도 함께 나오는데요.

버섯은 보통 소고기 먹을 때 많이 곁들여 먹었는데, 돼지고기와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 것같더라구요.

고기만 먹기 질리신다면 버섯 구이도 곁들여 드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속풀이된장술밥

고기를 다 먹고나서 속풀이된장술밥을 주문했는데요.

진한 된장국물에 밥과 라면이 들어 있어서 마무리 식사로 좋은 메뉴였습니다.

보통 술밥에 밥만 들어가는데, 라면이 들어 가 있는 게 독특했고, 꽃게도 들어 가 있어서 개운한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마포공덕점은 우연치 않게 들어 간 가게였는데요.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한 듯한 메뉴가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제대로 숙성된 돼지고기를 맛 보고 싶으시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같은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마포공덕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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