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동 육칼
상세정보
- 영업시간 : 월~토 09:30 ~ 20:30
- 대표번호 : 02-713-6204
-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가능
- 위치
후기
삼각지역 인근 문배동에 위치한 "문배동 육칼"에 다녀왔어요.
삼각지에 있는 몽탄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웨이팅을 걸어 놓은 후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문배동 육칼 본점으로 여러 곳에 위치한 체인점이더라구요.
문배동 육칼의 외관은 그냥 평범한 동네 가게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체인점이라고 생각 못 했는데, 체인점이더라구요.
외관 보시니 로컬 맛집 향기 물씬 나지 않으신가요?
[정감가는 실내 공간]
실내 공간도 로컬 맛집 포스 풍겨주고 있어요.
정감가는 실내 인테리어였어요.
이 날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식사하러 오시더라구요.
[메뉴는 3가지]
메뉴는 육칼, 육개장, 칼국수 3가지에요.
육칼은 육개장에 칼국수가 나오는 메뉴이고,
육개장은 밥과 칼국수면이 같이 나오고,
칼국수는 일반적인 칼국수입니다.
육칼집이니까 저는 당연히 육칼로 주문했습니다.
[푸짐한 면과 함께 나오는 육칼]
육칼을 주문하면 면과 육개장이 따로 나옵니다.
칼국수 면의 양이 정말 많았는데, 로컬 맛집 느낌처럼 인심도 후한 것같아요.
그래서 저도 다 못 먹고 조금 남기고 왔습니다...ㅠㅠ
[쫄깃한 면발과 칼칼한 국물의 환상적인 조화]
육개장의 국물을 먼저 먹었는데,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조금은 맵긴 했으나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전 날 술을 마시고 갔는데 속이 확 풀리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면발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기본찬도 맛있어요]
기본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나물이 나와요.
육개장 국물과 깍두기, 배추김치가 잘 어울리게끔 적당히 익어서 좋았어요.
나물은 육개장의 칼칼함과 매운맛을 말끔히 씻어주는 맛이었습니다.
[포장도 가능합니다]
문배동 육칼은 포장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드시는 것말고도 포장을 많이 해 가시더라구요.
다만, 육개장 국물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시는 것같았는데,
말씀하시면 면도 따로 포장해 주시긴 하는 것같았어요.
마무리
오랜만에 육개장을 먹었는데 맛있는 데서 먹고 온 것같습니다.
칼칼함이 아직도 기억나는 맛으로 정말 맛있게 먹고 왔네요.
한끼 식사로도 좋고, 해장에도 좋은 문배동 육칼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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