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챔프커피 - 레트로한 감성이 넘치는 힙지로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카페

챔프커피

상세정보

- 영업시간 : 평일 9:00~21:00 / 토요일 09:00~21:00 / 일요일 11:30~20:00 / 공휴일 11:30 ~ 20:00

- 대표번호 : 010-8943-4516

- 위치

후기

오늘은 을지로 대림상가에 위치한 "챔프커피" 포스팅입니다.

지난번에는 을지로 대림상가에 있는 "호랑이커피"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챔프커피"에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데로 갔었는데

이번엔 사람이 좀 적은 시간에 가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챔프커피는 대림상가 3층에 위치해 있는데, 가장 끝자락에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도 이미 많은 분들께서 챔프커피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셨어요.

그래도 이 정도가 지난번에 갔을 때보다 사람이 적은 편이었어요.

 

 

[꾸민듯 안 꾸민듯한 레트로한 감성의 실내]

을지로에 있는 카페답게 레트로한 감성이 많이 느껴지는 매장이었어요.

많이 꾸미지 않았지만, 을지로 감성을 잘 살린 인테리어의 느낌이었어요.

다만, 실내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 자리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챔프커피만의 시그니처 메뉴]

메뉴는 챔프커피만의 커피 메뉴가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메뉴마다 어떤 재료가 들어있는지 간략히 설명이 돼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챔프커피와 퀸즈커피 1잔씩 주문해 봤어요.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챔프커피에도 커피말고도 쿠키, 티라미수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식사를 하고 가서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커피만 마시기 심심하신 분들은 디저트도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날씨 좋은 날 앉으면 좋은 야외석]

실내에 자리가 부족해서 야외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야외는 테이블이 아니라 사진처럼 박스(?)같은 걸로 만든 테이블로 좌석을 만들어놨어요.

을지로만의 레트로함을 잘 살려주는 것같네요.

그리고 그늘도 적당히 들어와서 날씨 좋은 날 야외에 앉으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만한 좌석이었습니다.

 

 

 

 

 

 

 

 

 

 

[쌉싸름함이 맛있는 챔프커피]

챔프커피는 라떼인데, 쌉싸름함이 맛있는 커피였어요.

산미는 적고 쓴 맛이 많이 느껴지는 커피라서 좋았어요.

신맛보다는 씁쓸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제 입맛에는 잘 맞았네요.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있는 퀸즈커피]

퀸즈커피는 커피에 딸기시럽이 들어간 커피였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커피와 딸기시럽이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시럽이 커피에 잘 스며들어서인지 퀸즈커피만의 독특한 맛이 느껴졌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커피의 쌉싸름함과 딸기시럽의 시큼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마무리

을지로 챔프커피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였어요.

날씨도 좋아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을지로에 가셨으면 챔프커피에서 커피 한 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