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모먼트 (FRESH MOMENT)
# 위치
# 후기
신정동에 괜찮은 카페를 찾게 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레쉬모먼트'라는 카페인데 어떤 카페인지 지금부터 보시죠~
프레쉬모먼트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이 크지 않아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1층에 워시엔조이라는 간판을 보고 찾아 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참고로 프레쉬모먼트는 워시엔조이와 연계된 카페라서 워시엔조이를 이용하시면 프레쉬모먼트에서 500원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빨래도 하고, 빨래를 기다리면서 맛있는 커피 한 잔 하기 좋을 것같네요~
실내는 넓지는 않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차분한 분위기를 줘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도 괜찮을 것같았습니다.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였던 것같아요.
메뉴에는 굉장히 다양한 음료가 있었고, 프레쉬모먼트만의 메뉴도 몇 가지 있어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쿠키나 빵 등도 준비돼 있어서 자주 가도 질리지 않을 것같네요.
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서 더 괜찮았던 것같습니다.
디저트는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카운터에 샘플이 놓여져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디저트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디저트였죠.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주문할 수 있으니 메뉴판만 보는 거보다 훨씬 좋은 것같네요.
저는 콜트부르와 프레쉬코코, 브라우니, 그리고 마들렌을 주문했어요.
지금 보니 굉장히 많이 주문한 것같이 보이네요~^^;;;
먼저 프레쉬코코인데, 프레쉬코코는 초콜릿 음료로 진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초콜릿이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숟가락으로 저어서 떠내면 초콜릿 덩어리가 올라옵니다.
진한 초콜릿 음료였지만, 초콜릿이 달달한 초콜릿이 아니라서 단 것을 안 좋아하시는 분도 드실만한 초콜릿 음료였습니다.
콜드부르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평범했습니다.
주문한 브라우니, 마들렌과 잘 어울리는 콜드부르였습니다.
달달한 디저트 메뉴와 잘 어울릴 것같습니다.
함께 주문한 마들렌인데, 최근에 먹었던 디저트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같아요.
마들렌이 정말 부드러운 식감이었고, 따뜻하게 데워 주셔서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커피와도 잘 어울렸고, 프레쉬모먼트의 대표 메뉴로 해도 손색이 없는 마들렌이었습니다.
브라우니는 생크림과 함께 나와요.
브라우니는 폭신폭신한 느낌의 식감이었고, 브라우니의 씁쓸 달달한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브라우니만 먹어도 맛있고, 생크림을 찍어 드시면 한 층 더 달달한 맛을 즐기실 수 있는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신정동에 가끔 가는데,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은 것같습니다.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해서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카페를 가면 커피가 굉장히 비싼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착한 가게인 것같네요.
여러분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를 드시고 싶다면 '프레쉬모먼트'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프레쉬모먼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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