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멘쯔 -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일본가정식 맛집

멘쯔

# 위치

# 후기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을 보고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멘쯔'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멘쯔] 외관

멘쯔를 찾아가려면 가정집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셔야 합니다.

골목을 걷다 보면 하얀 건물이 보이는데, 하얀 건물 1층에 바로 멘쯔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얀 건물이 예뻐서 가게 앞에 있는 대기 의자에서 사진 찍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시는 손님들의 시선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멘쯔] 실내

실내는 굉장히 긴 통로처럼 생겼어요.

폭은 좁지만, 좌석은 꽤나 많아서 시간만 잘 맞으면 기다리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같아요.

[멘쯔] 메뉴

멘쯔에는 꽤 다양한 메뉴가 준비 돼 있어요.

가격은 뭐 아주 저렴한 것같지는 않지만, 평균적인 수준인 것같아요.

저희는 데미 돈까스와 돈탄면, 치킨 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고르시면 가게 입구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갑니다.

[멘쯔] 기본찬

기본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준비돼 있어요.

조그만한 그릇에 드실만큼 덜어 드시면 됩니다.

[멘쯔] 데미 돈까스

주문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먼저 데미 돈까스입니다.

두툼한 돈까스가 3덩어리씩이나 나와서 돈까스를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튀기기도 잘 튀겨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돈까스였습니다.

소스도 일반적인 돈까스소스가 아니라 멘쯔만의 소스여서 더 맛있었던 것같아요.

[멘쯔] 돈탄면

두번째로 돈탄면이에요.

일반적인 돈코츠라멘인데, 조금 매콤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에요.

많이 맵지는 않고, 맛있게 매워서 먹기 딱 좋습니다.

일본라멘이 느끼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매콤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같아요.

[멘쯔] 치킨가라아게

마지막으로 치킨가라아게에요.

치킨가라아게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정말 맛있게 튀겨 주셨어요.

치킨가라아게를 찍어 먹는 소스도 달달하니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었어요.

치킨가라아게도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멘쯔]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도 시원하게 한 캔 하고 왔습니다~ㅋㅋㅋ

돈까스는 굉장히 흔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잘못 튀기면 정말 맛이 없는 음식이기도 하죠??

멘쯔는 정말 튀김은 잘 하는 것 같아서 돈까스, 치킨가라아게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일본식 돈까스, 라멘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종로 '멘쯔' 한 번 찾아 가 보세요~

멘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