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 클래식을 들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 위치

# 후기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에 다녀왔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에 젖어 차를 마실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외관

외관은 굉장히 심플하게 생겼어요.

간판도 찾아 가다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정도로 작았습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안내문

입장하실 때는 성인 기준 10,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대신에 차와 머핀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실내

실내에는 벽면에 예술작품들이 걸려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돼 있었어요.

음악감상실이라는 이름처럼 실내는 차분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습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실내

2층 화장실을 갔다가 찍은 사진인데요.

꽤나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리가 꽤나 많은데도 자리가 꽉 차더라구요.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메뉴

메뉴는 커피, 차 등 음료만 있었어요.

꽤나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어서 취향껏 주문해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밀크티와 레몬진저티를 주문했어요.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레몬진저티

주문한 레몬진저티가 나왔어요.

굉장히 큰 컵에 차가 나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물이 많아서 향도 많이 안 나고 조금 싱거운 느낌이 들었네요ㅠㅠ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밀크티

밀크티도 엄청 큰 찻잔에 나와서 양이 너무 많았어요ㅋㅋㅋ

차 마시고 이렇게 배부른 적은 처음이었던 것같아요.

그래도 덕분에 차를 천천히 마시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머핀

머핀은 카운터에 가시면 구비돼 있어서 드시고 싶은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일반 카페에서 먹는 머핀에 뒤처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다과

저희가 먹은 것들인데,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찻잔이 꽤나 커보이죠???

한 잔만 마셔도 배가 많이 부른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음악신청용지

테이블마다 연필과 종이가 놓여져 있어서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듣고 싶으신 음악 마음껏 신청하셔도 되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신청한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같았어요.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음악 신청함

카페 안쪽에 가면 신청곡을 넣는 곳이 한 켠에 마련돼 있습니다.

참고로 신청곡은 재촉 금지입니다~ㅋㅋㅋ

못 듣고 나오실 수도 있어요ㅠㅠ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황인용님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황인용씨께서 오셨더라구요.

어떤 분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아나운서로 데뷔하셔서 팝 전문가로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더라구요~

옷 입으신 거도 굉장히 젊으시고 여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차분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만족할만한 공간인 것같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 것같구요.

파주 헤이리마을 황인용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