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명: SARR
2. 위치: 홍대
3. 후기
디저트 카페 SARR에 다녀왔어요~
SARR는 한국말로 사르르~~입니다 ㅋㅋㅋ
팬케이크가 유명한데, 팬케이크가 사르르 녹습니다!!!
SARR는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유리로 돼 있어서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이는 외관이에요.
딱 봐도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지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요...^^
들어가기 전부터 인테리어에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SARR의 인테리어는 들어가서 보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깔끔했고, 모던(?)한 느낌이 었어요.
심플한 게 정말 보기 좋은 인테리었죠.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카운터도 정말 심플하고 모던합니다!!
저기 가로로 있는 벽 구멍(?)은 주방입니다.
벽에 있는 구멍을 통해 보면 주방 안을 볼 수 있어요~
한쪽벽면에는 장식품(?) 책(?)같은 것도 진열돼 있었고, 물도 비치돼 있었습니다.
중앙테이블은 조금 독특하게 생겼는데, 마주보고 앉지는 못 하고 서로 양옆으로 앉아야 해요.
앉는 의자는 그냥 통으로 된 평상(?)같이 돼 있고 거기에 테이블이 4~6개 정도 있었어요.
등받이가 없어서 조금은 불편해 보였고, 오래 앉아있는 못 할 것같네요^^;;;
카운터에 있는 SARR의 메뉴이고, 노트북인가 태블릿으로 볼 수 있어요.
팬케이크가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팬케이크 종류가 꽤 다양하죠~
그리고 메뉴에는 화장실과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적혀 있습니다~
(영업비밀일 것같아서 스티커를 붙였어요!!)
아무튼,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 바나나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평점: 🌕🌕🌗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에요.
커피는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아주 맛있지도 아주 맛없지도 않은 다른 데와 별반 다르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다보니 팬케이크가 나왔어요.
팬케이크는 10~15분 정도 걸렸던 것같아요.
팬케이크 모양도 예쁘고 플레이팅도 예뻤어요.
정갈하니 아주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바나나 팬케이크 평점: 🌕🌕🌕🌕
바나나 팬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바나나 팬케이크라고 해서 팬케이크에서 바나나 맛이 나는 줄 알았는데, 바나나랑 같이 나와서 바나나 팬케이크인 것같아요~~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팬케이크가 정말 폭신폭신하고 촉촉했어요~~
너무 촉촉해서 처음에는 덜 익은 줄 알았어요 ㅋㅋ
입에 넣으면 녹는다는 게 어떤 건지 알 수 있었죠~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함께 주는 시럽을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녁을 먹고 먹었음에도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SARR 총평: 🌕🌕🌕🌗
SARR는 정말 분위기가 깡패인 카페였어요.
분위기 뿐만 아니라 팬케이크도 정말 맛있었죠.
홍대에서 깔끔한 인테리어에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찾으신다면 SARR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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