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콤마
상세정보
- 영업시간 : 평일 11:30~17:30/ 토요일 12:00~18:00/ 일요일 휴무
- 대표번호 : 02-3789-5675
- 위치
후기
오늘은 회연역 근처에 위치한 "비단콤마(비단,)"라는 카페 포스팅입니다.
루프탑 카페로 도심 속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차 한 잔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비단콤마는 회연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찾아가시다보면 하얀색 건물이 나오는데,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4층까지 걸어가야 해요.
그리고 직접 외관 사진을 찍지 못 해서 부득이하게 외관 사진을 퍼왔어요.
실내도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카페였어요.
주말 오후인데, 사람이 많지도 않고 한적해서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조용한 공간을 찾으신다면 딱 맞는 카페가 될 것같네요.
메뉴는 커피와 에이드, 몇 가지 빵종류와 식사류로는 파스타와 카레라이스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방문한지라 빵과 식사류는 주문하지 못 했고, 말차라떼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주문할 때부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비단콤마는 루프탑카페로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도 자리가 마련돼 있습니다.
4층에는 3자리정도 있었고, 5층에는 4~5석 정도 준비돼 있었네요.
5층은 사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시면 되는데, 약간 먼지가 쌓인 느낌이라서 사진은 생략했습니다...ㅠㅠ
도심 속에서 뻥 뚫린 하늘을 보면서 즐기는 차 한잔은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것같았어요.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한적해서 더더욱 좋았던 것같네요.
주문한 레몬에이드와 말차라떼가 나왔어요.
레몬에이드는 레몬청이 듬뿍 들어 있어서 상큼하면서 탄산이 톡톡 쏘는 게 청량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점심 먹은 후에 입가심으로 좋은 메뉴였던 것같아요.
말차라떼는 말차가 쌉싸름하면서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렸고, 진한 농도의 말차가 일품이었어요.
농도가 진해서 그런지 건강한 맛이었네요~
마무리
차 한 잔하면서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보니 남산도 보이고 풍경이 좋았어요.
루프탑이라 오랜만에 하늘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여유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네요.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비단콤마 한 번 가보세요~
비단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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