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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삼청동 맛집] 더베이커스 테이블 - 독일에 온 듯한 기분으로 맛있는 독일식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삼청동 맛집

by 돈맛선생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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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커스 테이블

#상세정보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thebakerstable_seoul

- 대표번호 : 02-725-0777

- 위치

#후기

오늘은 얼마 전 다녀 온 독일식요리 맛집 "더베이커스 테이블" 포스팅입니다. 예전에 이태원에 갔을 때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가지 못 했는데 이번에 삼청동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유럽느낌 나는 외관

"더베이커스 테이블"은 하얀색 간판에 파란색 글씨가 한 눈에 띄는 외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근방에 갔을 때 깔끔한 외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식요리 집답게 왠지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을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쾌적한 실내공간

실내공간도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돼 있었는데요. 넓은 실내공간과 화이트/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정돈된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독일식요리를 파는 곳이라 그런지 외국인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독일식요리가 가득한 메뉴

"더베이커스 테이블"의 메뉴에는 독일식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는데요. 독일에는 가보지도 않고, 독일식요리를 따로 먹어보지 않아서 어떤 요리인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메뉴에 어떤 음식인지 간략히 소개가 돼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독일하면 맥주를 빼놓을 수 없기에 맥주도 있었고, 커피와 차 종류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독일 소세지를 맛 볼 수 있는 부랏부어스트

위의 사진은 '부랏부어스트'라는 메뉴인데요. 독일 소세지와 웨지감자가 곁들여진 메뉴입니다. 독일하면 소세지도 빼 놓을 수 없는데, 독일 소세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소세지가 크기도 큼직하면서 식감도 탱글탱글한 게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소스는 시큼한 사우어 소스로 소세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독일식 돈까스, 즈고이너 슈니첼

다음 메뉴로 '즈고이너 슈니첼'인데요. 슈니첼은 돼지고기를 튀겨 만든 음식으로 우리나라 음식으로 치면 돈까스와 같은 메뉴입니다. 그 중에서 '즈고이너 슈니첼'은 파프리카/토마토 소스를 곁드린 메뉴입니다. 슈니첼은 돈까스보다는 튀김옷이 좀 더 얇아서 고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고 느끼한 맛이 덜한 것같았습니다.

 

시원한 생맥주

생맥주도 주문했는데요. 슈나이더 바이젠과 비트버거 필스너 생맥주 1잔씩을 주문했습니다. '더베이커스 테이블'의 바이젠은 다른 곳보다 신맛이 조금 더 나는 느낌이었고, 비트버거 필스너는 평범한 생맥주의 느낌이었습니다. 소세지, 슈니첼을 먹으면서 한 모금 마시는 생맥주의 맛은 입에 착 감기는 게 일품이었습니다.

 

더 베이커스 테이블의 자랑, 빵

더 베이커스 테이블의 카운터에는 다양한 빵들이 있었는데요. 빵이 진열된 곳에 시식도 할 수 있어서 시식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빵을 사시면 됩니다. 저도 맛있어 보이는 빵으로 시식해 봤는데, 식사를 하고 정말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빵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가게 되면 빵을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마무리

'더베이커스 테이블'은 독일식요리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유럽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더베이커스 테이블'이 좋은 대안이 될 것같았습니다. 맛있는 독일요리와 빵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더베이커스 테이블'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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