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모이세 해장국 - 깔끔한 맛의 해장국 맛집

모이세 해장국

# 위치

# 후기

얼마전 제주도에 다녀와서 제주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퇴근 후 저녁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했어요.

제주도에 도착하여 첫번째 끼니로 먹은 것은 '모이세 해장국'입니다.

[모이세 해장국] 외관

렌트카를 받고서 모이세 해장국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들어갔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같아서 그냥 주변에 대놓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모이세 해장국은 체인점인데, 저는 제주도 노형동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제주도에 늦게 도착하셔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거에요~

[모이세 해장국] 실내

실내는 꽤나 넓고 쾌적했어요.

좌식으로 앉는 곳과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모이세해장국] 메뉴

메뉴는 해장국, 내장탕, 육개장 등 여러 찌개,국 종류가 있었고 만두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인 것같았어요.

모이세해장국과 왕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모이세 해장국] 왕만두

주문한 왕만두가 먼저 나왔어요.

왕만두의 첫 인상은 큼직하고 속이 꽉차 보이는 게 정말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왕만두 하나를 까보니 실제로 고기 등 속이 꽤나 꽉차 있었어요.

만두가 맛없기는 쉽지 않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만두피도 쫀득하고 간도 적당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모이세 해장국] 모이세 해장국

왕만두를 먹고 있다보니 모이세 해장국이 나왔어요.

콩나물, 선지 등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해장국을 먹으면 가끔씩 텁텁한 맛이 느껴지곤 하는데, 모이세 해장국은 깔끔한 맛의 해장국이었어요.

술먹고 다음날 먹으면 정말 바로 해장이 될 것같은 맛이었네요.

날계란이 테이블마다 구비돼 있어서 해장국에 양껏 넣어 드시면 돼요.

저도 계란 하나 넣어서 먹었는데, 계란을 넣으니 좀 더 고소하니 맛있었던 것같네요.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밑반찬은 깍두기, 김치, 양파, 고추 등이 나왔었어요.

고추는 정말 매운 고추라서 매운 거 잘 못 드신다면 되도록 안 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제주도 도착해서 첫 끼니로 모이세 해장국을 먹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같습니다.

퇴근 후 출출한 배를 달래주면서 비행의 피로를 싹~~ 씻어 주는 것같았어요.

제주도에 가시면 모이세 해장국 한 번 드셔보세요~!

모이세 해장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