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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여행

[제주도 숙소] 안녕김녕씨 - 제주도 김녕바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게스트하우스

by 돈맛선생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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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김녕씨

#상세정보

- 매일 체크아웃 ~ 11:00

- 매일 체크인 17:00 ~ 21:00

- 홈페이지 : hisea.modoo.at

- 위치

#후기

제주도 여행 첫번째 숙소는 김녕바다에 있는 "안녕김녕씨"였습니다.

김녕바다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게스트하우스로 정말 예쁜 숙소였습니다.

제주도 동쪽으로 여행하신다면 "안녕김녕씨" 가보시길 추천드리며 포스팅 해볼게요~

@ 예쁜 숙소 외관

"안녕김녕씨"의 외관은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처음 숙소에 도착했을 때 "안녕김녕씨"의 모습은평범한 건물이 아니라

조금은 독특하게 생긴 외관을 가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객실마다 창이 조금은 큰 편이라서 밖에서도 실내가 보일만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숙소 근처로 가면 사장님께서 먼저 반겨주셔서 체크인은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세련된 인테리어의 실내

체크인을 하면 배정된 숙소까지 직원분께서 에스코트를 해주십니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실내 곳곳의 사진을 찍었는데, 블랙&화이트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세련미를 갖추고 있었죠.

외관만큼이나 실내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여서 숙소 내부도 얼른 구경하고 싶어졌어요.

@ 화이트톤의 깔끔한 숙소

숙소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TV, 냉장고도 화이트계열로 컬러를 통일시켜서 더욱 보기 좋았죠.

그리고 화장대에는 헤어드라이기와 휴지 등이 준비돼 있었고, 벽면에는 전신거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는 미니 테이블과 물티슈 등이 준비돼 있었고,

벽면에는 내린 후 펴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다만, 숙소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은 답답한 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사용하기 편리한 화장실&욕실

 

화장실에는 핸드크림과 클렌징폼, 칫솔 등이 준비돼 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칫솔은 준비돼 있지 않으니 별도로 준비해 가셔야 해요.

변기에는 비데가 설치돼 있어서 좋았고, 샤워부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투숙객들의 편의를 생각해서 많은 것들이 준비돼 있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정도면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화장실/욕실인 것같네요.

@ 기타 편의시설

현관에는 옷걸이가 준비돼 있어서 옷가지를 걸기 편리하게 돼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삼다수 2병과 종이컵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커피포트와 모기약, 전자레인지 등이 준비돼 있어서 필요하시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 김녕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안녕김녕씨는 오션뷰 게스트하우스에요.

테라스에 나가면 바로 김녕바다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테라스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 좋을 것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흐린 편이라 오션뷰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날씨 좋은 날 푸른 김녕바다를 보면 숙소에만 머물고 싶어질 것같았어요.

사장님께서도 날씨 좋을 때 석양 보면 정말 예쁘다고 날씨 좋은 날 다시 한 번 오라고 하셨네요.

@ 조식도 맛있는 안녕김녕씨

"안녕김녕씨"는 조식도 제공해 주는데요.

토스트와 마늘빵, 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준비해 주시니 마음껏 드셔도 되고,

사장님께서 세팅과 뒷정리를 어느정도 해주셔서 편안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등은 직접 해 드시면 되고, 아메리카노 또는 주스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준비해 주십니다.

제가 조식 먹을 때 달걀 중에 사이즈가 조금 큰 게 있길래 골라서 후라이를 했는데, 쌍란이었어요!!!

처음보는 쌍란이라 신기해서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에도 올려봅니다~

@ 숙소 주변도 아름다운 안녕김녕씨

조식을 다 먹은 후에 김녕씨 주변을 둘러 봤는데요.

숙소 주변도 참 아름답게 꾸며 놓으셔서 숙소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같았어요.

밤 사이에 비가 와서 벤치 등이 젖어서 앉을 수는 없었지만,

제주도 김녕바다를 끼고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 마무리

요즘 제주도에 많이 가서 어렵게 구한 숙소, "김녕바다씨"였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김녕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도 좋았고, 예쁜 건물과 실내 인테리어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주 동쪽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안녕김녕씨"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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