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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여행

[공덕 호텔] 글래드 호텔 - 접근성 좋은 공덕역 인근에서 가성비 좋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by 돈맛선생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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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상세정보

- 대표번호 : 02-2197-5000

- 홈페이지 : www.gladmapo-hotels.com

- 위치

#후기

코로나19가 2차 재유행하기 전에 공덕역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 마포점'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공덕이라는 지리적으로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적당한 가격에 호캉스를 할 수 있는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글래드 마포 홈페이지)

공덕역 9번출구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 마포

'글래드 호텔 마포'는 공덕역 9번출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9번출구로 나오면 정말 바로 호텔 입구라서 호텔에 들어가기 편하게 돼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S-Oil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S-Oil 건물을 보고 찾아가셔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9층에 위치한 로비

'글래드호텔'의 로비는 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호텔들과 달리 로비가 1층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9층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19가 잠잠할 때였지만, 로비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체크했습니다.

 

조금은 복잡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글래드 호텔'의 엘리베이터는 1~9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와 1층부터 가장 윗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1~9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객실에 가시기 위해서는 한 번 갈아타셔야 합니다. 1층부터 가장 윗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는 2대밖에 없어서 보통은 많이들 갈아타셨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점은 조금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모던한 느낌의 복도

'글래드 호텔'의 복도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돼 보였습니다. 블랙톤 계열로 인테리어돼 세련된 느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복도 통로도 좁지 않고, 객실을 찾기에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쾌적한 객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트윈베드가 놓여진 방이었는데요. 슈퍼싱글 사이즈 정도의 침대가 놓여져 있어서 꽤나 넓직하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조로운 인테리어를 피하기 위해 벽면에 액자를 걸어놓은 것도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객실 컨디션이 상당히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쇼파겸 간이 침대

창가쪽에는 쇼파겸 간이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쇼파가 있었는데요. 3명이 가거나 할 때 별도의 침대 추가 없이 이 쇼파에서 자더라도 괜찮을 정도의 쇼파였습니다. 그리고 쇼파 앞에 협탁이 놓여져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풍경을 바라 보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독서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케이블 잘 나오는 LG TV

'글래드 호텔' 객실에는 LG TV가 걸려있었는데요. 케이블 TV도 웬만한 채널도 잘 나오고 해서 호캉스하면서 TV보기도 참 좋았습니다. 역시 호캉스에는 TV가 필수인데, 화질 좋은 LG TV가 있으니 즐거운 호캉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사무 보기에 좋은 책상

TV 옆으로는 사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이 놓여져 있어서 호텔에서 간단한 사무를 보기에 좋았습니다. 책상에는 인터넷 랜 포트와 콘센트, USB, HDMI 포트가 있었습니다. 노트북 등을 가지고 가서 사용하기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입구쪽에 비치된 편의용품

입구쪽으로는 편의용품들이 놓여져 있었는데요. '글래드 호텔'의 가운은 완전 면 소재라서 잠옷으로 상당히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대부분의 호텔들은 수건과 같은 소재라서 포근한 감이 있지만 까끌한 느낌이 있는데, 완전 면소재의 가운은 부드러운 촉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는 커피포트와 커피/차와 컵 등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미니냉장고

커피포트가 비치된 아래쪽에는 미니냉장고가 있었는데요. 미니냉장고에는 생수 2병만 들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져간 음료를 보관하기에도 넉넉한 공간이었습니다.

 

전화기와 콘센트

침대와 침대사이에는 협탁이 놓여져 있었는데, 그 위에 전화기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누웠을 때 침대 주변에 콘센트가 보이지 않아서 핸드폰 사용하기가 불편해 보였는데, 협탁 아래쪽으로 콘센트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위치가 다소 불편하긴 했으나 그래도 침대 주변에 콘센트가 위치해 있어서 전자기기를 충전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았네요.

 

부족함 없는 화장실

'글래드 호텔'의 화장실은 부족함 없이 깔끔한 느낌이었는데요. 욕조가 없는 객실도 있다고 안내 받았는데, 저는 욕조가 있는 객실로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비치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칫솔은 제공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와 비데 등도 준비돼 있었고 수건도 2일 정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히 준비돼 있었습니다.

 

공덕이 한 눈에 보이는 풍경

'글래드 호텔'에서는 공덕이 한 눈에 보이는데요. 건너편에 경의선 숲길과 롯데캐슬 등 빌딩 숲이 한 눈에 들어 왔습니다. 도심의 풍경이 잘 보여서 밤에는 불빛들이 화려해서 볼만한 풍경이었습니다.

 

#마무리

'글래드 호텔 마포점'은 아주 비싸지 않은 가격에 공덕이라는 아주 좋은 위치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글래드 호텔 부페도 가성비로 유명한 호텔인데, 이번에는 가지 못 해서 다음에는 기회되면 가보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라서 호캉스하기 어렵겠지만, '글래드 호텔'처럼 좋은 호텔을 미리 알아 두시고 나중에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호캉스하러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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