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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당산] 카페노버든(NO BURDEN) -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영등포구청 카페

by 돈맛선생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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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노버든 (NO BURDEN)

# 위치

 

 

# 후기

영등포구청역에 위치한 노버든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꽤나 인지도가 있는 카페인 것같았어요.

그리고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노버든] 외관

 

카페 노버든은 빨간벽돌로 된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다만, 지하철역과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영등포구청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신다면 10여분은 걸으셔야 해요.

그리고 주택가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이 조금은 조용한 편이었어요.

 

[카페 노버든] 입구

 

노버든 입구에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얼른 들어가고 싶었어요.

 

[카페 노버든] 메뉴

 

들어가서 자리를 먼저 잡고 바로 주문을 했어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뭘 마실지 고민을 하다가 수제청 유자차를 골랐어요.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같네요.

 

[카페 노버든] 빵, 쿠키

 

커피나 차 말고도 빵과 쿠키들도 팔더라구요.

꽤나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돼 있으니 취향껏 골라 드시면 될 것같아요.

 

[카페 노버든] 인테리어

 

차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실내 구경을 했어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깔끔했어요.

창가쪽에도 자리가 마련 돼 있고, 창가쪽 자리에는 콘센트가 다 있어서 노트북같은 걸 가져가서 일이나 공부하기에도 좋은 카페였어요.

 

[카페 노버든] 인테리어

 

벽에는 그림도 걸려있고, 화장대같은 것도 가져다 카페를 꾸며놨어요.

나름 아기자기한 게 예쁜 카페였어요.

식물들도 곳곳에 배치해 놔서 실내 공간을 푸릇푸릇하게 만들어줬어요.

 

[카페 노버든] 수제청 유자차

 

실내를 구경하다보니 수제청 유자차가 나왔어요.

맛은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시큼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좀 더 시큼 달달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 노버든] 수제청 레몬베리에이드

 

이건 레몬베리에이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레몬베리에이드는 밍밍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재료가 좀 더 들어가서 맛을 더 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카페 노버든] 쿠키

 

마시멜로와 m&m이 올라간 초코쿠키에요.

달달하고 씁쓸하니 맛은 괜찮았어요.

다만, 포크로 잘라서 먹는데 너무 부서지는 바람에 먹기가 힘들었던 단점이 있었어요.

그냥 입으로 베어 먹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카페 노버든] 주문 메뉴

 

카페 노버든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였어요.

다만 메뉴들의 맛은 약간씩 부족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래도 책을 읽거나 개인적인 일을 하러 가기에는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인 것같아요.

영등포구청역 쪽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노버든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카페 노버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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