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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동교동] 랑빠스81 - 맛있는 프랑스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by 돈맛선생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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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빠스81

#위치

#후기

연남동에 갔다가 프랑스 가정식 맛집인 랑빠스81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프랑스에 가 본 적은 있는데, 한국에서 프랑스 가정식 음식점에 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랑빠스81] 외관

랑빠스81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숫자 81이 창문에 큼지막하게 써져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랑빠스81] 입구

랑빠스81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이라서 힘들지 않게 올라가실 수 있어요.

[랑빠스81] 미쉐린가이드

랑빠스81은 미쉐린가이드에 3년 연속 선정된 맛집이에요.

주인장님께서 프랑스에서 요리를 직접 배워오신 집이라 그런지 맛집으로 꾸준하게 인정받고 있네요.

[랑빠스81] 실내

실내는 꾸민 듯 안 꾸민듯하게 먼가 오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랑빠스81] 인테리어

천장쪽 선반에는 와인병을 세워서 인테리어를 해 놓으셨습니다.

마셔 본 와인이 있는가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ㅠㅠ

[랑빠스81] 실내

식당의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에요.

여기 말고도 주방 쪽에 테이블이 몇 개 더 있었어요.

좁은 듯하면서도 넓은 식당이었고, 프랑스 가정식 음식점 답게 유럽풍으로 잘 꾸며 놓은 것같아요.

[랑빠스81] 기본세팅

기본세팅은 나이프와 포크, 물잔 등이 준비돼 있어요.

저는 예약을 하고 가서 운 좋게 창가에 앉을 수 있었어요.

멋진 풍경을 보는 식당은 아니지만 창가에 앉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랑빠스81] 메뉴

메뉴판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입구쪽에서 찍은 메뉴판이에요.

다양한 프랑스 음식들이 준비돼 있어요.

그 중에서도 사퀴테리라는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인 것같아요.

하지만, 저는 양고기 소시지 '메르게즈'와 필라프, 소고기스튜 '카르보나드 프라망드'와 감자튀김 2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랑빠스81] 식전빵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식전빵이 나와요.

바게트같은 느낌의 빵이었어요.

[랑빠스81] 식전빵

식전빵과 함께 주는 버터를 슥슥 발라서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어요.

식전빵은 식욕을 돋구는 정도로만 먹고 메인메뉴를 먹기 위해 한 조각만 먹었습니다.

[랑빠스81] 와인

식전빵이 나오고 글라스와인이 나왔어요.

육류위주로 주문해서 레드와인을 마셨습니다~

무슨 와인이었는지는 기억은 안 나지만 무난하게 마실 수 있었던 와인이었습니다.

[랑빠스81] 양고기 소시지 '메르게즈'와 필라프

첫번째로 양고기 소시지 '메르게즈'와 필라프가 나왔어요.

양고기 소시지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토마토 소스도 맛있고, 밥과의 조화도 좋았구요~

다만, 양고기 냄새가 조금은 나니까 양고기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다른 걸 드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랑빠스81] 소고기스튜 '카르보나드 프라망드'와 감자튀김

식사를 하고 있다보니 두번째 메뉴인 소고기스튜 '카르보나드 프라망드'와 감자튀김가 나왔어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소고기가 부드럽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보다는 감자튀김이 더 인상적인 메뉴였던 것같아요~

 

프랑스 가정식이라는 한국에서는 독특할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왔네요.

맛도 좋았고, 식당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미쉐린 가이드에 3년 연속 선정된 곳인만큼 맛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인기 많은 '사퀴테리' 메뉴를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랑빠스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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