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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여행

[부산] 녹천온천호텔 - 온천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부산호텔

by 돈맛선생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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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온천호텔

 

# 위치

 

# 후기

 

이번엔 맛집, 재테크 정보가 아닌 숙소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부산에 갔을 때 이용했던 녹천온천호텔에 대해 후기를 포스팅해 볼게요~

[녹천온천호텔] 외관

녹천온천호텔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해 있는 호텔로 농심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온천동은 말 그대로 부산의 온천이 밀집해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녹천온천호텔 주변에도 온천호텔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소개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한 후에 엘레베이터에서 찍은 녹천온천호텔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55~68도의 따뜻한 물로 마그네슘이 풍부히 함유돼 있는 녹천온천이 있는 호텔이라고 돼 있네요~

[녹천온천호텔] 복도

엘레베이터를 내려서 객실로 가는 복도입니다.

녹천온천호텔의 외관은 다소 오래돼 보이긴 했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니 좋았어요.

[녹천온천호텔] 소개

객실에 들어 갔을 때도 녹천온천호텔에 대한 소개가 있더라구요 ㅋㅋ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 동래온천이라는 걸 녹천온천호텔 가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삼국유사에 나올 정도로 정말 오래됐다고 합니다!!!

[녹천온천호텔] 베드

트윈베드실을 예약했는데, 하나는 큰 침대고 하나는 작은 침대였어요.

저희는 2명이 방을 사용했는데, 3명에서 숙박해도 충분한 사이즈의 방이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충전기

침대 옆에는 핸드폰 충전기가 비치돼 있었어요.

깜빡하고 충전기를 놓고 가셔도 걱정 안 하셔도 될 것같아요~

C타입, 5핀, 아이폰 충전기 모두 구비돼 있어서 좋았습니다!!!

[녹천온천호텔] 독서등

침대 옆에는 독서등이 있어서 불을 끄더라도 은은한 조명 아래서 책이나 개인 용무를 볼 수 있게끔 돼 있었어요.

물론 저는 자느라 바빠서 독서등은 사용해 보지 못 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TV

객실에는 큰~TV가 비치돼 있어서 마음껏 TV 시청도 할 수 있고, 케이블도 연결돼 있어서 웬만한 채널은 다 나왔어요.

방에서 쉬면서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시청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에어컨

에어컨도 구비돼 있어서 더운 여름에도 걱정 없습니다!!!

[녹천온천호텔] 냉장고

조그만한 냉장고도 있고, 생수 2병이 기본으로 세팅돼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 편의점도 있으니 마실 음료 등을 사다가 구비해 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녹천온천호텔] 거울 및 옷장

화장대이자 옷장이 있었는데, 옷 걸기에는 조금 짧아서 긴~ 옷은 입구쪽에 있는 옷걸이에 거시면 될 것같습니다.

[녹천온천호텔] 각종 도구

화장대에는 간단한 로션과 드라이기, 그리고 빗이 비치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프킬라와 면봉, 면도기도 보이네요~ㅋㅋㅋ

칫솔/치약은 사용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호텔에 비치돼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실내를 둘러 봤고, 녹천온천호텔의 자랑인 온천 샤워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녹천온천호텔] 샤워실

녹천온천호텔의 자랑인 샤워실입니다.

보이시나요? 저기가 바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탕입니다.

호텔 안에 온천탕이 있다니 정말 좋지 않나요???

[녹천온천호텔] 온천탕

수도꼭지를 틀면 온천이 콸콸콸 나오는데, 정말 뜨겁습니다.

찬물과 적절히 섞으시길 바랄게요~

성인 1명 들어가면 여유있게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던 것같아요.

2명도 들어갈 수 있으나 체격에 따라 조금은 좁을 것같기도 합니다.

[녹천온천호텔] 목욕탕의자

샤워실 안에는 목욕탕 의자도 있어요 ㅋㅋ

샤워실에 들어가니 호텔이 아니라 목욕탕에 온 거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세면대

세면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비누는 호텔에 비치돼 있었습니다.

[녹천온천호텔] 샤워도구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도 샤워실에 있었습니다.

웬만한 것들은 객실에 비치돼 있어서 많이 안 챙겨 가셔도 될 것같아요.

[녹천온천호텔] 풍경

그리고 샤워실에서 본 풍경입니다~

호텔 뒷편에 산이 있어서 경치가 나름 좋을 것같은데, 이 날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제대로 봇 봤네요~

그래도 산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참 좋았던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녹천온천호텔 제 점수는~

 

🌕🌕🌕🌕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부산이었는데, 녹천온천호텔이라는 좋은 숙소에 묵어서 좋았네요~

특히, 호텔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동안 쌓였던 피로와 부산 일정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 버리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접근성이 아주 좋지는 않은 게 아쉬운 점이었네요ㅠㅠ

혹시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녹천온천호텔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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