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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9

[제주도] 제주돗 - 제주도에서 맛있는 흑돼지가 먹고 싶다면 고민할 거 없이 제주돗으로~!!! 제주돗 # 위치 # 후기 제주도에 가면 꼭 먹고 와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흑돼지죠. 저도 그래서 '제주돗'이라는 식당을 찾아가서 흑돼지를 먹고 왔습니다. '돗'은 제주도 방언이라고 하니 '제주돗'은 '제주돼지'라는 말이 되겠네요. 아무튼 '제주돗'의 흑돼지는 정말 인생 돼지고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거의 문 닫을 시간에 가서 너무 어두워서 가게의 외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밤에 찾아 가시면 무서울 수도 있어요. 아무튼, 외관은 약간 공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가게 한 편에는 넓직한 마당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을만한 넓은 마당이었어요. 주차장도 꽤나 넓고 해서 주차 걱정은 없으실 것같네요. 실내는 꽤나 넓직한 공간이.. 2020. 4. 8.
[제주도] 오는정 김밥 - 한 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제주서귀포 김밥 맛집 오는정 김밥 # 위치 # 후기 제주도에서 정말 유명한 오는정 김밥을 먹고 왔습니다. "제주도까지 갔는데 웬 김밥이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먹고 싶어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김밥입니다. 저도 전화를 오후 1시에 시작해서 약 20여통을 한 후에 겨우 연결이 되었고, 5시쯤이나 돼서 찾으러 갈 수 있었네요. 정말 한 번 먹기 쉽지 않은 김밥이 바로 제주도의 오는정 김밥입니다. 뭐가 그렇게 특별한지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는정김밥은 노란색 간판으로 돼 있어서 근처에 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대로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죠. 원래는 가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요즘 관광객이 많이 줄어서 줄은 서지 않았어요. 오는정 김밥에서 줄을 서서.. 2020. 4. 7.
[제주도] 바다다 -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중문 카페 바다다 # 위치 # 후기 제주도에 갔으면 바다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카페에 들리는 것은 거의 필수 코스죠?? 저도 제주도에서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보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에 다녀와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중문 쪽에 위치한 '바다다'라는 카페입니다. 바다다는 약간 숲 속에 위치해 있어요. 차를 타고 조금은 구석진 곳으로 들어가야 해서 근처에 가셨을 때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시면 그냥 지나치기 쉬울 것같아요. 주변에는 아직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여기가 맞는지 의심을 할 수도 있을 것같네요. 실내는 라운지 느낌으로 돼 있어요. 실제로 실내 한쪽에는 DJ분이 디제잉을 하는 턴테이블도 있더라구요. 저녁에는 라운지바같이 운영되는 것같았어요. 저녁의 바다다도 궁금하네요. 메뉴.. 2020. 4. 6.
[제주도] 명랑스낵 - 튀김과 짜장떡볶이가 맛있는 제주도 분식집 명랑스낵 # 위치 # 후기 둘째날 아점으로 제주 한림에 있는 명랑스낵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웬 분식이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제주에서는 꽤나 유명한 분식집입니다. 제주도에서 먹는 분식은 또 색다르잖아요??? 외관은 굉장히 허름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정감있어보이고, 서울을 벗어난 듯한 느낌 좋았어요. 1층말고도 2층에도 좌석이 있으니 날씨 좋은 날은 2층에 드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저는 2층에 좌석이 있다는 건 다 먹고 나와서 알았습니다...ㅠㅠ 명랑스낵 앞에는 조그만한 의자, 벤치가 있어요. 원래는 사람들이 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제주도에 사람이 없어서인지 바로 들어갔습니다. 좋기도 했지만, 얼른 코로나가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무튼, 명랑스낵은 오전 11.. 2020. 3. 24.
[제주도] 모이세 해장국 - 깔끔한 맛의 해장국 맛집 모이세 해장국 # 위치 # 후기 얼마전 제주도에 다녀와서 제주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퇴근 후 저녁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했어요. 제주도에 도착하여 첫번째 끼니로 먹은 것은 '모이세 해장국'입니다. 렌트카를 받고서 모이세 해장국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들어갔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같아서 그냥 주변에 대놓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모이세 해장국은 체인점인데, 저는 제주도 노형동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제주도에 늦게 도착하셔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거에요~ 실내는 꽤나 넓고 쾌적했어요. 좌식으로 앉는 곳과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메뉴는 해장국, 내장탕, 육개장 등 여.. 2020. 3. 23.
[여수] 갤러리안(Galleyan) - 멋진 광경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꼭 가야만 하는 여수 카페 갤러리안 # 위치 # 후기 여수를 갔을 때 마지막 일정으로 갤러리안이라는 카페를 갔어요. 여수에서 가본 카페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여정으로 손색이 없는 카페였어요. 갤러리안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들어가기 전부터 이런 멋진 광경이 펼쳐져서 눈을 호강시켜줬어요. 개인적으로 경치,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되는 카페였어요. 실내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앉을 곳이 없었어요ㅠㅠ 그래도 창이 커서 채광도 잘 되고 정말 풍경이 좋은 카페였어요. 사진만 봐도 정말 경치 좋은 카페인 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여수에서 풍경 좋은 카페 No.1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카페인 것같아요. 카페 이름 갤러리안답게 곳곳에 그림들이 걸려져 있었어요. 하지만, 풍경이 너무 좋아서.. 2020. 3. 13.
[여수] 경도회관 - 하모샤브샤브(갯장어샤브샤브)가 탄생된 여수 맛집 경도회관 #위치 #후기 여수에서 먹을 수 있는 별미인 하모샤브샤브(갯장어샤브샤브)를 먹으러 경도회관을 찾아갔습니다. 하모샤브샤브가 탄생된 곳이라고 해서 원조를 먹기 위해 찾아갔어요~ 경도회관을 가려면 배를 타고 경도선착장으로 가야 해요. 저희는 렌트를 했기 때문에 차를 타고 배에 탔는데, 성인 4명에서 왕복 2만원 정도를 내고 탔습니다. 경도회관은 사진처럼 여수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에요.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경도회관 메뉴인데, 하모샤브샤브는 그렇게 저렴하진 않아요~ 그래도 여수까지 갔으면 한 번쯤 드셔야죠~ 상차림에는 멍게, 꽃게튀김, 고구마, 김치, 브로콜리 등 다양하게 나와요~ 샤브샤브말고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상차림인 것 같습니다. 이게 .. 2020. 1. 9.
[여수] 낭만24포차 - 돌문어상회가 줄이 너무 길다면 이곳으로 낭만24포차 #위치 #후기 낭만24포차 : 🌕🌕🌕 원래는 돌문어상회를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낭만24포차로 갔어요. 돌문어상회의 삼합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못 먹어서 아쉽긴 하지만, 낭만24포차의 삼합도 나쁘지 괜찮았어요. 돌문어상회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싶으시다면 대안으로 가실만한 곳인 것같네요. 삼합 : 🌕🌕🌕 삼합은 삼겹살, 전복, 문어 등을 넣어서 먹는 음식이에요. 고기도 먹고 해산물도 먹고 1석 2조인 음식인 것같아요. 낭만24포차의 삼합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맵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여수밤바다 막걸리 : 🌕🌕🌕🌗 여수에 갔으니 여수에서 먹을 수 있는 여수밤바다 막걸리를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막걸리를 꽤나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많이들.. 2020. 1. 8.
[여수] BSTONY COFFEE - 남해를 바라보며 한적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BSTONY COFFEE(비스토니 카페) #위치 #후기 비스토니카페: 🌕🌕🌕🌗 미나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향일암으로 이동하던 중에 들른 비스토니카페입니다. 경치 좋은 남해를 바라보면서 한적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다만, 나중에 갔던 카페들이 너무 예뻐서 깊은 인상이 남지는 않은 것같네요^^;;; 벽면 한쪽에 큰 창을 만들어 놔서 남해를 실컷 볼 수 있었어요~ 날씨도 좋아서 바다를 보면서 보내는 시간은 정말 좋더라구요~ 한 쪽에는 식물원(?) 같이 꾸며 놨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인데요. 여기는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없고, 오직 사진만 찍고 비켜줘야 하는 자리입니다. 안내말이 붙어있는데도 굳이 저기서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제발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20. 1. 7.